유럽사1 히틀러 평전 - 이언 커쇼 전후 유럽에서 세계대전사로, 그리고 히틀러 평전얼마 전 토니주트의 전후 유럽을 읽게 되었는데, 읽다 보니 1,2차 세계대전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세기 초 두 번의 전쟁이 있었고, 오늘날 세계의 모양은 이때 만들어졌다. 1, 2차 세계대전은 20세기의 랜드마크인 셈이다. 1,2차 세계대전에 관한 책들처음에는 교유서가에서 나온 마이클 하워드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시작했다. 1차 대전의 개요를 이해하는데 좋은 책임이 분명하고 지금도 널리 추천하는 책이지만, 분량이 적은 만큼 전쟁의 원인과 경과를 이해하는 데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좀 더 상세한 전쟁사를 다룬 책을 찾아보았는데 우선 존 키건이 쓴 세계대전사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번역된지도 오래되었고 누구나 다 보는 책.. 2021. 3. 3. 이전 1 다음